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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낮뿐만 아니라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사병은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한 형태로,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도 폭염 시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한 장소에서 지내는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염 때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 중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폭염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10가지
- 한낮에 장시간 야외활동하기
- 갈증이 날 때까지 물을 마시지 않기
- 더운데도 운동을 계속하기
- 차 안에 오래 머무르기
-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참고 활동하기
- 더운 장소에서 휴식하기
- 통풍이 안 되는 옷 입기
- 폭염특보를 무시하고 야외작업하기
- 온열질환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생각하기
- 의식이 이상한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기
1. 한낮에 장시간 야외활동하지 마세요
폭염이 심한 날에는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이나 운동, 장보기처럼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더위가 심한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휴식하세요.
2. 갈증이 날 때까지 물을 기다리지 마세요
더운 날에는 땀을 통해 몸속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따라서 갈증이 심해진 뒤에 한꺼번에 물을 마시는 것보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신장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받고 있다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3. 더운데도 운동을 계속하지 마세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도 폭염 속에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달리기나 등산처럼 강도가 높은 운동을 장시간 하면 체온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 운동을 해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간대를 선택하고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4. 여름철 차량 안에 오래 머무르지 마세요
여름철 차량 내부는 매우 빠르게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량 안에 남겨둔 채 잠시 자리를 비우는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5. 두통과 어지러움을 참고 움직이지 마세요
폭염 속에서 갑자기 두통이나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세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근육경련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의식 변화가 나타난다면 단순한 더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6. 더운 장소에서 쉬지 마세요
야외활동을 하다가 잠시 쉬더라도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볕이 강한 곳에서 쉬면 몸의 열이 충분히 식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7. 통풍이 안 되는 옷을 피하세요
폭염에는 몸에 꽉 끼는 옷보다 통풍이 잘되는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폭염 시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할 때 양산이나 모자 등을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8. 폭염특보를 무시하지 마세요
외출이나 야외작업을 계획하기 전에 기온과 폭염특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염 위험이 높아지는 날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온열질환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넘기지 마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조금 피곤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심한 두통
- 어지러움
- 심한 피로감
- 메스꺼움
- 근육경련
- 의식이 흐려짐
- 평소와 다른 행동
특히 의식이 저하되거나 헛소리를 하고, 몸이 매우 뜨거운데 땀이 나지 않는다면 열사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즉시 119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의식이 이상한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지 마세요
온열질환자가 의식이 저하된 상태라면 물이나 음료를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됩니다.
물을 삼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이 의심되고 의식이 저하됐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몸을 식히는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폭염 때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 상황 | 대처 |
| 덥고 땀이 많이 남 |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고 수분 보충 |
| 어지럽고 두통이 있음 | 활동 중단 후 시원한 곳으로 이동 |
| 심한 피로·메스꺼움 | 온열질환 가능성 확인 |
| 의식이 흐려짐 | 즉시 119 신고 |
| 헛소리·혼수상태 | 즉시 119 신고 |
폭염을 안전하게 보내는 5가지 습관
- 기온과 폭염특보 확인하기
- 더운 시간대 외출 줄이기
-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활동 중단하기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등을 기본 수칙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사병은 빠른 대응이 중요한 응급질환입니다.
-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119에 신고합니다.
- 옷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 시원한 물수건이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몸을 식힙니다.
-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폭염에는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개인의 건강상태와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수분량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갈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더운 날에도 평소처럼 운동해도 될까요?
폭염이 심한 날에는 야외 운동을 줄이고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Q. 열사병이 의심되면 물부터 마시면 되나요?
의식이 저하된 경우에는 물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Q. 단순히 어지럽기만 해도 열사병인가요?
어지러움만으로 열사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폭염 속에서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났다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잘못된 행동이 반복되면 온열질환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낮 야외활동, 수분 섭취 부족, 무리한 운동, 차량 내 방치, 증상을 참고 계속 움직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즉시 쉬고,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는 등 열사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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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공식 정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는 온열질환의 증상과 예방수칙, 응급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해 폭염에 대한 사전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의식 저하, 혼수, 심한 이상행동 등 응급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